야마하발동기의 인도네시아 자회사 야마하 인도네시아 모터 메뉴팩처링(YIMM)은 25일, 11월부터 전국 4곳에서 전동 스쿠터 ‘E01’의 테스트 마케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수도 자카르타, 서자바주 반둥, 북수마트라주 메단, 발리주에서 실시된다. 총 20대를 일반시민 4000명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테스트 마케팅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판매대리점에 있는 전용 QR코드 및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신청할 수 있다.
25일에는 서자바주 보고르 센툴에서 언론사들을 대상으로 한 E01의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E01의 배기량은 125cc이며, 최고속도는 100km/h. 용량 4.9kWh의 차량고체식 배터리를 탑재한다. 충전시간은 전용 급속충전장치로 1시간, 보통 충전장치로 5시간, 휴대용 충전장치로 14시간. 시속 60km로 주행할 경우, 1회 충전으로 104km를 주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