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이륜차 등을 제조하는 야마하발동기의 인도 법인 인디아 야마하 모터(IYM)는 22일, 첫 하이브리드 스쿠터 '파시노125Fi 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7만~7만 6530루피(약 10만 4000~11만 3700엔). 7월 말부터 전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북부 델리의 판매가. 디스크 브레이크 탑재형이 7만 6530루피, 드럼 브레이크 탑재형이 7만루피.
파시노125Fi 하이브리드는 지난해 출시한 '파시노125Fi'에 새롭게 하이브리드 기술을 도입한 모델이다. 배기량은 125cc. 파시노125Fi 출시 전에 판매하고 있던 배기량 113cc의 '파시노'와 비교해, 연비는 16% 이상, 동력성능은 30% 이상 각각 개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