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주택개발사 브리타니아는 이산화탄소 삭감을 위해 니폰페인트와 협력하기로 했다. 개발하는 주택에 니폰페인트의 이산화탄소 흡수 도료를 사용해 생활수준의 향상 및 환경 개선에 기여한다는 방침.
브리타니아는 니폰페인트의 나노 아크릴계 도료 ‘니폰페인트 비니렉스 아크릴 수지’를 주택 도장에 사용한다. 이를 통해 432만 974kg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으며, 48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니폰페인트가 사용하는 도료는 모두 태국온실가스관리기구(TGO)로부터 에너지 절약에 효과가 있는 탄소발자국(CFP) 라벨을 취득했다고 한다.
브리타니아는 일반사양부터 고급사양까지 단독주택, 타운하우스, 다가구주택 등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9월까지 37건의 개발사업을 실시했으며, 주택 판매총액은 472억 5600만 바트(약 2140억 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