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미쓰이(三井)창고는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이 9월에 인도네시아의 할랄제품 보증실시기관(BPJPH)로부터 할랄(이슬람교 계율에 허용된 것)인증을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증을 취득한 곳은 수도 자카르타 카쿵, 서자바주 브카시 그린랜드 인터내셔널 공업단지(GIIC), 동자바주 수라바야와 시도아르조 등 총 4개 거점.
4곳 창고의 연바닥면적은 카쿵이 1만 3010㎡, GIIC가 3만 1510㎡, 수라바야가 4248㎡, 시도아르조가 2533㎡.
이들 창고의 일부를 할랄 전용 보관 공간으로 구분, BPJPH의 지정 과정을 수료한 종업원이 규정된 절차에 따라 업무를 수행함에 따라 할랄 상품의 보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