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신개념 통합상품으로 'VoIP' 활성화

发稿时间 2008-11-03 10:58

SK브로드밴드(033630)가 초고속인터넷, IPTV, 인터넷전화를 하나의 통합된 상품으로 출시하며 인터넷 전화(VoIP) 활성화에 나섰다.

SK브로드밴드는 3일 초고속인터넷, IPTV,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3만3000원에 제공하는 신개념 통합상품 ‘브로드앤올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브로드앤올’은 초고속인터넷, IPTV, 인터넷전화 등 3가지 서비스를 통합해 단일 요금으로 제공하는 단일 상품이다. 결합상품 ‘브로드앤세트’가 각각의 서비스에 10%~20%의 요금을 할인해 제공되는 것과 다르다. 또 ‘브로드앤세트’가 각각의 서비스에 개별적으로 가입이 가능한 반면, ‘브로드앤올’은 동시에 3가지 서비스에 가입해야만 이용할 수 있다.

‘브로드앤올’은 초고속인터넷, IPTV, 인터넷전화로 구성된다. 브로드앤올 광랜 고객은 3년 약정 기준으로 월 3만3000원에, 스피드 고객은 월 2만8500원에 3가지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브로드앤올’ 상품 구성에서 IPTV는 현재의 VOD 중심의 서비스만을 포함하며, SK브로드밴드는 IPTV 실시간 방송 서비스 제공 일정에 맞춰 새로운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 SK브로드밴드는 초고속인터넷과 SK텔레콤 이동통신서비스를 결합한 ‘온가족 결합상품’과 ‘브로드앤올’을 결합한 요금제를 올해안에 선보일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는 무선 인터넷전화기를 3년 이상 약정 고객들에게 무료임대한다. 무선 인터넷전화기는 디지털 무선전화 방식으로 깨끗한 통화품질이 보장된다. 또 1.8인치 LCD 컬러화면, SMS 송수신, 전화번호부 등록, 64화음의 멜로디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박만식 SK브로드밴드 마케팅부문장은 “‘브로드앤올’은 초고속인터넷 요금 수준으로 IPTV와 인터넷전화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경제적인 컨버전스형 상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브로드밴드의 070 인터넷전화 서비스는 초고속인터넷과 함께 이용 시 기본료가 무료이다. 시내외 요금은 3분당 38원으로 동일하다. SK브로드밴드는 070 인터넷전화 번호이동제 시행을 계기로 무선 인터넷전화기와 경제적인 요금을 내세워 인터넷전화 영업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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