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호텔 운영 기업 아코르는 내년 1분기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의 번화가 부킷 빈탕에 호텔 2곳을 오픈할 예정이다.
오픈될 예정인 호텔은 ‘그랜드 머큐어 쿠알라룸푸르 부킷 빈탕’과 ‘이비스 스타일스 쿠알라룸푸르 부킷 빈탕’. 아코르는 싱가포르의 호텔 운영사 월드와이드 호텔스 그룹과 양 호텔의 운영계약을 체결했다.
‘그랜드 머큐어’ 브랜드의 호텔이 말레이시아에 설립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객실 수는 325실. 이비스 스타일스의 객실 수는 168실.
아코르는 현재 말레이시아에 ‘풀만’, ‘뫼벤픽’, ‘노보텔’, ‘이비스’, ‘이비스 스타일스’ 등 5성 브랜드의 호텔 24곳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