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부동산 개발사 메가월드는 메트로 마닐라 남방 바탕가스주 리파 교외에 통합형 웰니스 타운십(건강도시) ‘샌 베니토 프라이빗 이스테이트’를 개발한다고 5일 밝혔다. 향후 5~7년간 120억 페소(약 298억 엔)를 투입해 개발한다.
메가월드가 개발하는 33번째 타운십. 스파시설 ‘팜 엣 샌 베니토’ 운영기업과 협력해 동 스파시설에 연결된 도시를 개발한다. 개발면적은 25만㎡.
주택지구와 저층 아파트, 외국 자본의 호텔, 스포츠・오락시설, 상업시설 등을 건설한다. 개발면적의 50%는 공원과 보호구역이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