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쓰비시(三菱)자동차의 말레이시아 판매회사 미쓰비시 모터즈 말레이시아(MMM)은 24~25일 슬랑오르주 샤알람의 ‘타나멜라 엑스페리언스’에서 픽업트럭 ‘트라이톤’ 시승회를 실시한다.
시승회는 지난해 11월에 개최된 ‘아시아 크로스컨트리 랠리(AXCR) 2022’에서 미쓰비시자동차가 기술 지원하는 ‘팀 미쓰비시 랠리아트’의 종합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되며, 참가비는 무료. MMM의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미 사전예약은 마감됐으나, 당일 참가 신청은 현장에서 접수한다.
트라이톤의 말레이반도(면세지역 제외) 판매가격(보험료 제외)은 10만 5000링깃(약 320만 엔)부터.
MMM의 2022년도(2022년 4월~2023년 3월) 판매대수는 전년도 대비 27% 증가한 2만 4315대로, 2005년 설립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트라이톤의 판매대수는 12% 증가한 1만 520대. 픽업트럭시장 점유율 18%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