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방항공은 상하이(上海)시 푸둥(浦東)신구의 양산(洋山)특수종합보세구에 항공기 정비공장을 건설한다. 아시아 최대급 격납고를 건설하며, 3일 착공했다. 푸둥신구정부가 이 같이 밝혔다.
시설의 연바닥 면적은 11만㎡ 이상이며, 총 투자액은 약 15억 위안(약 324억 엔). 항공기 정비를 위한 격납고 3곳을 건설하며, 수리와 개조를 위한 시설도 설치한다. 1호 격납고는 폭이 316m, 길이가 146m로 와이드바디 항공기를 9기까지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급 거점이 될 전망이다.
정비공장은 2026년 전반기까지 완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