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동남아시아 6대 시장 중 베트남 비율 72%

发稿时间 2023-11-13 16:24
사진현대자동차 베트남 홈페이지
사진=현대자동차 베트남 홈페이지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2022년 동남아시아 6대 시장 판매대수 중 베트남이 차지하는 비율이 7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VN익스프레스가 5일 보도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의 총 판매대수는 19만 8804대. 이 중 베트남에서만 14만 2311대가 팔렸다.

 

베트남 판매대수는 현대차가 8만 1582대로 토요타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며, 기아는 6만 729대로 3위. 베트남 시장에서 현대차・기아의 합계 점유율은 28%. 각각 10개 차종을 시장에 투입, 출시된 차종수는 1위를 차지했다.

 

현대차・기아가 함께 3위 안에 진입한 국가는 베트남이 유일하다. 나머지 5개국의 점유율은 각각 1% 미만이었다.

 

양사는 베트남에 조립공장을 가동하고 있기 때문에 베트남 시장에 다양한 차종과 상대적으로 차량을 저렴하게 출시할 수 있다. 이런 요인이 판매확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호치민시의 한 중고차 판매업자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한국의 자동차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판매점이 현지를 잘 이해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세그먼트에서 일본차보다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을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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