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학생 비자 새 규정, 37만명 중국 유학생 어디로?

发稿时间 2020-07-08 16:47
美国突发签证新规,“劝退”风险下37万中国留学生何去何从
7月7日是国内高考第一天,但是留美学生在这天却接到了一则来自美国的“劝退”公告。
 
중국 대학수학능력 시험 첫날인 지난 7일, 미국에 있는 중국 유학생들은 미국 정부로부터 '권고 퇴학' 공고를 받았다.

当地时间7月6日,美国移民和海关执法局(Immigration and Customs Enforcement,简称为ICE)发布了一则对留美学生来说至关重要的签证新规,即学生和交流访问学者项目(Student and Exchange Visitor Program,简称为SEVP)的签证入境政策。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은 6일 유학생을 대상으로 아주 중요한 비자 규정, 즉, '학생 및 교환방문자 프로그램(SEVP)'이라는 새 비자 입국 정책을 발표했다. 

新规明确指出,如果非移民学生(持F-1和M-1签证)所就读的学校在2020年秋季学期执行完全线上授课,那么美国将不会向向这部分学生发放签证,美国海关和边境保护局也不会允许这些学生进入美国。

새 규정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F-1과 M-1 비자를 소지한 비이민 학생들이 수학하는 학교에서 2020년 가을학기 강의를 100% 온라인으로 진행하면 해당 학생들에겐 비자를 발급하지 않기로 했다. 또 미국 세관국경보호국도 이들의 입국을 허가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此前因新冠大流行,SEVP对春季和夏季改为“上网课”的非移民学生实行了临时豁免,允许他们参加在线课程的数量超过了联邦法规所允许的数量,以便这些学生在新冠大流行紧急情况下维持其非移民身份。

앞서 코로나19가 대유행할 당시 SEVP는 봄·여름 학기를 온라인 강의로 대체해 듣는 비이민학생들에 대해 임시로 면제부를 제공했다. 온라인 수강과목 수가 연방법정이 허용하는 기준을 넘어서도 코로나19 팬데믹 같은 긴급 상황 속에서도 비이민 신분을 유지하도록 한 것이다. 

但是从秋季开始,对于已经发放签证且人在美国的非移民学生来说,如果想继续留在美国的话,在线课程将最多不能超过一门课(或3个学分),其余课程必须在可以提供线下面对面授课的学校就读,并且学校需要通过I-20表格向SEVP证明,该学生本学期并非完全上网课。

하지만 가을 학기부터 미국에 거주하는 비이민학생들은 계속 미국에 머물기 위해선 온라인 수강 과목이 최대 1개(혹은 3학점)를 넘어선 안 되며, 나머지는 모두 대면 수업으로 들어야 한다. 게다가 학교 측은 I-20 양식을 통해 해당 학생이 모든 수업을 온라인으로 듣지 않았다는 사실을 SEVP 쪽에 증명해야 한다. 

据美国国际教育学会发布的《2019美国门户开放报告》显示,2018年在美留学的中国学生占据1/3的学生来源,总人数近37万,贡献了超过140亿美元的费用。紧随其后的是印度和韩国,在国际学生中占比分别为18.4%和4.8%。

미국국제교육학회가 발표한 '2019 미국 문호개방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미국내 중국 유학생 수는 가장 많은 약 37만명으로, 전체 외국인 유학생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이들이 한해 미국에서 지출한 액수만 140억 달러가 넘는다. 중국 다음으로는 인도, 한국인 유학생 비중이 각각 18.4%, 2.8%를 차지했다.  

在此状况下,留学生该何去何从?

이런 상황 속 중국 유학생은 어디로 가야할까?

中国教育科学研究院研究员储朝晖于7月7日接受时代财经采访时亦表示,“(选择留学目的地的)基本规律是按照留学价值排序的,如果作为第一梯队的美国遇阻,留学生将可能去往作为第二梯队英国、德国、加拿大和澳大利亚。此外,日本、韩国、新加坡等亚洲国家作为第三梯队也是今年热门之选。”

추자오후이 중국교육과학연구원 연구원은 7일 신시대재경과의 인터뷰에서 "유학 목적지 선택하는 기본 룰은 유학 가치에 따라 순서를 매기는 것"이라며 "만약 1순위 미국 유학길이 막히면 유학생들은 2순위 지역인 영국, 독일, 캐나다, 호주로 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밖에 3순위에 속하는 일본, 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도 올해 인기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용어정리】

1. 签证 【qiān zhèng】
비자

2. 留学生 【liú xué shēng】
유학생

3. 网课 【wǎng kè】
온라인 수업

4. 移民 【yí mín】
이민
 

在美中国留学生【图片来源 新华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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